벌써 4월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봄이 언제오나 목빼고 기다렸는데 이제 곧 또 더워지겠죠?
서울대학교병원 근처에서 벚꽃이 만개한것이 너무 이뻐서 아이폰으로 살짝 찍어봤어요.
벚꽃구경 다들 잘 하셨나요?
전 리뉴얼, 신상 준비 등등.. 계속해서 너무 정신 없이 바빴기에 벚꽃구경 한번 못했는데
병원갔다가 주차장 가는길에 벚꽃이 만개해서 다행히 올해 벚꽃구경 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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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참 많이 바빴네요 ^^
바쁘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감당못할만큼 일이 많은데도 기뻐하면서 일했어요.
유키가족분들께 이쁜 옷을 선보이고자 지금도 으쌰으쌰 하고 있는 중이구요. ㅎ
아직도 리뉴얼 후 사이트 이곳, 저곳을 손보고 있는 중이라 밤낮으로 신경쓸꺼리가 많네요. 힛.
성격이 지나친 완벽주의자라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몸이 고생이죠 ㅋㅋ)
벌써 횟수로 8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참 세월이 빠른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설레임을 가지고 무작정 시작했던 유키몰이 점점 커지니까 신도 나고 참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마냥 좋을것만 같던 유키몰을 통해 제 사진을 두고 비방하는 악플러들이 많아 맘고생도 참 많았죠.
그래서 그만둘까 생각을 참 많이 했었어요.
열심히 하면 할수록 회의감만 들고 뭔가 좌절이 되었었거든요.
유키몰을 향한 애증이 깊어질수록 제 안의 갈등이 해결이 안되어 너무 힘들었었죠..
물론 지금은 모두 극복했어요 ^^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지 그 모든것이 경험이고 재미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다시금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이쁜옷을 나눠입고 싶어요.
어릴적 여자친구들끼리 친구집에 모여 이쁜 머리모양 만들고, 화장도 서로 해주고,
옷도 바꿔입으면서 마구 꾸몄던 그런 기억들 모두 있잖아요.
전 그게 너무 좋아요 ^-^
우리 예쁘게 꾸며서 "더욱 사랑스러워져요."
이 공간은 앞으로 유키가족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해요.
아주 소소한 이야기들이 될 수도 있고, 때론 거창한 다짐이 될수도 있고,
뭔가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
앞으로 이 공간 통해서 자주 인사드려보도록 할께요.
부담없이 마구마구 댓글도 달아주시고 우리 소통해봐요.
쑥쓰럽지만 유키가족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
P . S : 신상 업뎃에 대해서 질문 자주 주시는데 매일 새로운것 보실수 있도록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업데이트 하려고해요 ^^ 맘에 드시는것은 그때그때 고르셔야 품절되어서 놓치는일 없으실꺼에요.
모쪼록 계속해서 알뜰살뜰 꾸려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앤드 여기는 우리끼리 노는 공간이고
질문은 Q&A게시판에 해야한다는것 아시죠? ㅎ ♥
8년이 흘러도 유키몰 업뎃안하면 옷을
지금 소장하고있는 몇년전 유키몰 제품들보면서 아..그땐 내가 그랬었지...생각하면서 아련해지더라구요..^^
제 옷장엔 거의 유키몰옷으로 채워져있고..
유키님 너무 예쁘시고..솔직히 저는 연예인들 예뻐도
울 유키님이 젤 예쁘신거 같아요^^ 부럽당 ㅠㅜ
유키몰 모르고 살았으면 옷 어떻게 입고다녔을까...
저 유키몰 덕분에 나름 주위에서 옷잘입는다고 소문났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