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배기사아저씨의 전화를 받고
가장 초조하게 기다린 시간이 어제가 아닌듯 싶어요.
저는 쇼핑몰에서 상품구매를 굉장히 신중하게 하는 편인데요.
그러다가 이 가방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신상옷과 매치된 것으로만 보고, 가격, 크기 상세한 글없이도
바로 구입하기만을 원해, 업데이트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 데일리 핑크백이 어제 도착했네요~
어제 약속이 잡혀있었는데 택배아저씨가 곧 도착한다는 말씀에
약속시간을 늦추기까지 하여, 이 가방을 받고 바로 들고 나갔었어요.
그리고 어제 사용한 후기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가방의 크기가 커서 물건의 양을 많이 담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어제는 술자리약속이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건을 담을 일이없어서
이 가방의 활용도를 100% 사용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닐경우가 생길때는 편리할것같아요.
또한 재질도 너무 만족스럽구요.
모양과 색감도 제 취향에 딱이었던 같아요.
물론, 이 가방의 장점만 보여진건 아니었듯 하네요.
약간 아쉬운게 있다면 이중장치로 되어있는 이 가방의 여닫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저는 가방에 물건을 자주 꺼내쓰고 담고 하는 편인데.
길을 걷다가 물건을 넣고 싶으면 이중으로 열어서 물건을 담고 그후,
서서 가방을 닫으려할때마다 낑낑거리기도 했답니다.ㅠㅠㅠ
가방이 너무 커서인지 닫기가 힘들었어요.
길가다 그런 모습 보이면 모양새 보기 안좋잖아요.
자주 꺼내쓰는건 손으로 들고 다니고자 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약소한 불편함을 감소하면 저를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가방인지라
참을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너무 잘쓰고 다닐것 같네요.
항상 고마운 유키몰, 다음신상도 빨리 업데이트 되기만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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